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이 이 직접 운영하는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예술단 창단 및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장애예술인의 전문성과 직업 역량을 높이고.

뛰어넘고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사회적 울림을 전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지난해 창단해 관심을 모았죠.

구일 투웨니퍼스트

제주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인데요.

그간 어떤 활동을 해오고 있는지, 양윤삼 단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먼저, 제주 장애인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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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내 유일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이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관한 2025년 장애인예술단 창단과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5천1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습니다.

MHz (17:00~17:30)■ 진행자 : 박혜진 아나운서■ 대담자 : 김형삼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 지휘자 김형삼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 지휘자 ◇박혜진>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의 김형삼 지휘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핫빛오케스트라가 전국 최초로 교육청이.

지난해 제주도교육청 중앙 현관에서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이 연주를 하고 있다.

지휘자님과 단원들 간에 서로 친해지고, 함께 합주하는 것이 즐겁고 행복합니다.

지휘자"단원 한명 한명, 그리고 단원들까리 서로 라포(유대관계) 형성을 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이 자리까지 온 것 같습니다.

"핫빛오케스트라의 창단 공연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나갈 수 있고, 장애예술인도 직업인으로 인정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해.

오케스트라를 만들고 연주회 준비까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죠.

오늘 이 시간에 자세히 들어봅니다.

'핫빛' 단장을 맡고 있는.

제주교육청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 [제주도교육청 제공.